블로그 수익을 올리는 블로그 글쓰기 방법은 무엇일까?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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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그러니깐 , 지난 3년 간 미친 듯 뇌즙 짜기 한 클릭의 신들이 만든 '실전 광클 글쓰기 바이블' 정도로 보면 된다. 3만 개 이상의 블로그, 포스트 제작 노하우를 담았다. 심지어 유튜브 제작에도 써먹을 수 있는 요즘 글쓰기의 정석이라고 보면 된다. 플랫폼 글쓰기는 접근법부터가 달라야 한다. 무조건 실전 위주여야 한다. 블로그, 포스트를 포함해 유튜브까지 아우르는 온라인 플랫폼 세상은 냉혹하다. 0과 1로 구성된 비트의 세계 같다. 다시 말해 클릭 아니면 무시다. 손끝의 간택을 받지 못하면 글 자체의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 정통 글쓰기 세계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간편, 초얍실, 초스피드의 모바일 글쓰기 방식에 수백만, 수억만의 엄지족들이 열광한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책 사진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책 사진

 

글에 양념을 쳐라 ! 글쓰기 3대 변주 법

 

경어의 기술

유튜브가 유행하다 보니 블로그에도 약간의 높임을 준 경어체가 잘 먹힌다. 경어체 매력은 한두 가지 아니다. 일단 술술 익힌다. 게다가 기분도 좋다. 딱딱한 문체는 읽다가 턱턱 걸린다. 반명 경어체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젤리뽀 느낌이다.

 

예시

안녕하세요. 매경 독자 여러분. 태양 때문에 한이 맺힌 달 인사 올립니다. 저 억울한 것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놈의 태양 때문에 늘 어둠의 대명사로 불려 왔지요. 게다가 여름만 되면 그놈의 공포 영화 때문에 , '음산하다' '불길하다'는 이미지로 낙인찍혀 왔습니다. 이제부턴 달라집니다. 달의 몰락이 아닌 달의 부활입니다. 요즘 뜨는 여행 뭔지 아세요? 바로 문탠 트레킹입니다.

 

100만 클릭 뽐뿌! 날카로운 주제 잡기

 

하늘 아래 새로운 주제는 없다 (ft. 낯설게 하기 = 우려먹기)

1. 고속선 타고 일본 대마도 여행을 다녀오다.

2. 5만 원도 안 하는 당일치기 해외여행이 있다고?

 

1과 2는 다 같은 일본 여행이다.  2는 낯설게 하기를 제대로 활용한 것이다.

 

낯선 곳, 그 코드명을 발견하라

 

일상의 불만, 그 지점을 찾아 해결해주는 콘텐츠를 만들면 된다.

 

 

 

예시

세상이 싫어질 때(증발하고 싶을 때)  /  떠나는 섬 여행지 TOP 5

             불만                                         해결  

 

 

명절증후군 확 날리는     /    이색 안마 카페 총정리

          불만                               해결

 

 

완전 짜증 날 때 멍 때리기 좋은 산책길 BEST 4

    불만                         해결

 

스튜어디스는 왜    /  거대한 3개의 가방을 끌 고 다니는 걸까

    불만                                해결

 

층간소음 없는    /       유산소 운동법은?

    불만                           해결

 

형편없는 인스타?!     /    단박에 클릭 폭발하게 만드는 인스타 촬영법 6

   불만                                          해결

 

기어이 낯선 주제를 찾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이 늘 입에 올리는 '불쾌, 짜증, 불만, 불편, 그리고 기대치와 결과의 간극' 등 일상의 불만을 뒤집어 주면 된다. 사업으로 연결되면 이런 아이템이 돈을 부르고, 글로 연결되면 이런 주제가 많은 클릭을 부른다.

 

 

클릭 원하면 제목부터 바꿔라

 

제목에서 낚아라. 거의 '절대 원칙'이다. 온라인 플랫폼 글쓰기 고수가 되려면 무조건 제목 도사가 돼야 한다. 온라인 공간에선 일단 제목으로 낚아야 한다. 왜냐고? 하루 수억 개의 새로운 콘텐츠가 쏟아지는 디지털 플랫폼 마켓에서 클릭당하지 않는 콘텐츠는 바로 쓰레기 통 속에 버려지니까 한방에 제목으로 낚아야 한다. 제목으로 끌지 못하면 주제판 전체가 외면당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절체절명. 그러니 무조건 제목 도사가 되어야 한다. 유튜브는 더하다. 관심 주제별로 많게는 수십수백 개의 영상이 올라온다. 구독 영상만 하루 수십 가지다. 다 볼까? 천만에다. 눈길 가는 것, 한두 개만 찍어서 본다. 그러니 '제목이 다'라는 말까지 나온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시작은 제목 리폼이다. 그것도 각오하고, 제대로 리모델링해야 한다. 클릭이 밋밋하다고? 당장 제목부터 바꾸시라

마치 낚시의 미끼 같은 단어가 있다. 제목에 이 단어를 삽입하는 순가 , 찌가 움직인다. 클릭을 부르는 단어, 5가지 테마다. 사용법도 의외로 간단하다. 제목 쓸 때, 이 단어들을 끼워 넣기만 하면 된다.

 

100 만 클릭을 부르는 5가지 키워드 테마

 1. 호기심 자극 단어 : 이유, 까닭
 2. 가성비 자극 다어 : 무료, 뽕(뽑는), 핵 가성비, 가성비 갑, 공짜
 3. 민족성 자극 단어 : 한국인, 외국인, 일본인, 중국인
 4. 비교급 자극 단어 : 최악, 최고, 기네스북
 5. 심통 자극 단어 : 진상, 꼴불견

 

특히 주목할게 호기심 자극 단어 [이유, 까닭]이다. 계속 강조하지만 제목달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티싱, 그러니까 간지럽히기다. 그러 내면 안된다. 콘텐츠의 핵심, 즉 그 이유나 까닭을 제목에 바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뭐야?' 하는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보여주지 말 것 [~해야 하는 이유, ~하는 까닭]으로 제목을 유도할 것
민족성 작극단어 역시 클릭을 부르는 단어다. 단순히 '봄나들이하기 좋은 명소 4'라는 리스타 클 앞에 [한국인만 아는 명소, 외국인들은 절대 모르는] 같은 수식어만 달아줘도 클릭 폭발한다.

 

100만 클릭 제목의 완성은 키워드

 

블로그 전문가 난다 블로거의 전략을 보자. 상위 조회수를  기록한 포스팅 '사진 배경 지우기 없애기 방법'을 예로 들어보겠다. 제목 만드는 과정은 이렇다. 네이버 검색창에 대표 키워드로 먼저 입력해본다. 사진 배경을 대표 키워드로 넣는다. 네이버 검색창에는 대표 키워드 밑으로 자동 완성 키워드들이 줄줄이 붙어 나온다. 난다가 떠올린 키워드는 사진 배경이었는데, 자동완성 글로 '사진 배경 지우기' , '사진 배경 없애기'가 차례로 뜬다. 이게 세부 키워드다. 자동완성 키워드로 떴다는 건 일반 독자들이 자주 이 키워드를 검색했다는 의미다. 결론! 이 키워드, 버리면 안 된다.

 

바꿔치기하라 = 연관 검색어로 대표 키워드 바꾸기

 

 자동 검색에 따라오는 세부 키워드가 그럴싸하다면  아예 제목의 대표 키워드로 바꿔치기해도 된다. 난다 블로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진 배경'을  제목에 넣으려고 검색하는 과정에서 세부키워드 2가지 '사진 배경 지우기', '사진 배경 없애기'를 발견한 것이다. 그는 이걸 아예 제목 키워드로 써버 린다. 그렇게 완성한 제목 최종본이 '사진 배경 지우기 없애기 방법'이다. 

이때 중요한 게 있다. 세부 키워드에 맞는 콘텐츠 본문 내용을 꼭 첨가해야 한다. 그것도 꽤 많은 양을 할애해야 한다. 그래야 독자들이 낚였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다. 필자 역시 세부 키워드를 찾아낸 뒤 본문에 관련 내용을 첨가한다. '내가 모든 걸 알고 있다, 내 콘텐츠가 최고다'는 생각은 버릴 것. 내가 빠뜨린 핵심 키워드를 찾아주는 게 자동 검색창이라는 생각을 늘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한다. 자동 검색창에 등장하는 세부 키워드야말로, 실시간으로 뜨고 있는 관심사니까.

죽어가는 콘텐츠 살리는 응급처방 3가지

 

죽은 콘텐츠 살리는 인공호흡기‘3로’


그야말로 죽은 콘텐츠에 새 숨을 불어넣는 마법의 처방약‘3로’. 세부 스킬마다 자주 언급했던 인기 3인방[절대로, 의외로, 함부로] ‘3로 키워드’다.

 

의외로

의외로는  그야말로 약방의 감초, 멀티 조미료다. 노출한 포스팅의 반응이 밋밋하다면 어떤 콘텐츠든 즉시 넣으면 된다. 무엇을 하건 의외라고 들어가는 순간, 콘텐츠의 반응은 상상 이상이 된다.

예시 1)
수입이 170억? 의외로 돈 잘 버는 희귀 직업 10
예시 2)
의외로 기내 반입 가능한 물품 8가지

 

글쓰기 마인드 셋, 100만 클릭 FIRE 법칙

자신만의 색깔(정체성)을 만들어라
유튜버 스타 대도서관은 말한다. 1인 미디어의 성공 비결은 채널 정체성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시그니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예컨대 아예 ‘짠내 먹방’으로 포지셔닝해서, ‘5000원 먹방’을 콘셉트로 쭉 밀어보는 거다. 5,000원으로 장 봐서 요리해 먹기 , 5000원짜리 음식만 골라 먹기 같은 식으로 기획해나가면, 그게 정체성이 뚜렷해지고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플랫폼 콘텐츠가 레드오션인 만큼 파이어 법칙의 Identity, 정체성은 살아남는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다.

그대, 100만 클릭을 부르는 채널을 만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찾아야 한다. 그대만의 색깔을. 대체재 따위는 존재할 수 없을, 나만의 아이덴티티를.

 

플랫폼 글쓰기 실전 구성법

 

온라인 글쓰기 구성법

포스트 블로그 최소 600자의 법칙
글자 수는 몇 자가 적당한가
하한 600자-상한 4,000자. 일단 길면 좋다.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정책이 바뀌면서 검색 상단 노출을 위해서는 양질의 내용과 함께 본문 길이가 길어야 한다.
 길다는 것의 기준은 없다. 다만 네이버는 주제판 운영상 최소 글자 수를 명문화하고 있다. 포스트 블로그당 최소 600자 이상이다. 그러니, 기본적으로 무조건 600자 이상은 돼야 한다.

 

 

이미지와 글자의 배합은?


필자는 8의 법칙이라 부른다. 네이버 블로그 앱 기준, 이미지 하나당 최소 8줄 정도의 텍스트가 흘러야 한다는 원칙이다.
1개의 이미지 아래 글 8줄이 가고, 다시 1개의 이미지를 배치한 뒤, 8줄의 글을 흘리는 식이다. 
 하필이면 왜 8일까. 왜 8줄에 편안함을 느낄까. 그런 게 있다. 인간이 ‘지금’이라고 느끼는 시간. 인간이 순간 집중력을 딱 발휘할 수 있는 주의 지속시간. 그게 8초다. 자의적으로 8초라 한정한 게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의 지속시간과 관련해 ‘인간이 한 사물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을 조사한 연구 결과다. 2000년까지는 이 시간이 12초였는데, 모바일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면서 그 사이 4초나 줄어들었다.

 

밀리언 클릭이 눈앞에!

완성도 높이는 잡기 술

 

저작권 걱정 없는 짤의 메카 지피 닷컴

 

무조건 써먹어야 할 사이트가 지피 닷컴이다. 웬만한 GIF 파일은 다 모아놓은 곳이다. 검색창에 원하는 키워드만 넣으면 왼다. 당연히 요령이 있다. 한글은 안 된다. 키워드는 영어로 써야 한다. 찾고자 하는 키워드는 영어로 써야 한다.

travel, Airplane, Hotel 등 찾고자 하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다양 한 짤을 만날 수 있다. 마우스의 우측 버튼을 누른 뒤 '다른 이름으로 사진 저장'을 클릭해 저장 ( *. gif ) 한 뒤, 이미지 파일처럼 쓰면 된다. 주의사항 하나. 19금이다. 그래서, 갆혹 야한 짤들이 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건 절대 쓰면 안 된다. 오히려 반감을 불러일으킨다. 되도록이면 미드나 코미디,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짤을 쓰실 것.

 

 

출처 안 밝혀도 되는 최고의 이미지 보급소 픽사 베이

 

픽사 베이 사이트(pixabay.com)도 잘 알려진 곳이다. 이미지의 질적인 면에서건 양적인 면에서건 단연 톱, 심지어 로그인하지 않고도 편하게, 공짜로 다운 바들 수 있다(고화질은 로그인만 하면 된다). 워낙 DB에 저장된 무료 이미지가 많다 보니 무엇보다 좋은 건, 한글 키워드 검색도 가능하다는 점. 예컨대 호텔 사진을 원하면 그냥 한글 '호텔로'로 검색해도 웬만한 이미지는 그냥 얻을 수 있다.

 

픽사 베이와 양대산맥 플리커

 

플리커(flick.com)는 픽사베이와 양대산맥으로 불린다. 오히려 플리커 마니아가 많을 정도. 이유가 있다. 1TB의 저장 공간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양질의 이미지 모음 소  프리 픽

 

프리 픽(freepik.com)은 카드 뉴스나 블로그 썸네일을 만들 때 유용한 소스가 많은 곳이다. 단만 출처를 밝혀줘야 하는 게 단점.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능숙하게 다 출 수 있는 고수에게 최고의 이미지 저장소로 꼽힌다. 역시나 영어 검색이 기본.

 

 

 

업로드 골든타임은 언제?

 

노출 시점은 9 ·11로 기억하기

 

일반 글쓰기에선 신경 쓸 필요도 없는 노출 시점, 이게 플랫폼 글쓰기에선 사람 잡는다. 정말이지 100만 클릭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래서 꼭 알아둬야 할 게 업로드 골든 타임이다. 온라인 플랫폼 업로드의 가장 이상적인 주기는 무엇일까. 역시나 정답은 없다. 다만, 파워 크리에이터나 유튜브 스타에게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그렇게 찾은 결론, 지금부터 공개한다.

일단 업로드 주기는 투투(2-2)의 법칙을 기억하면 된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포스트 ·블로그 플랫폼에선 무조건 ‘하루 2개’다. 영상 중심의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같은 플랫폼에선 무조건 ‘주 2회‘주 2회’ 이상이다. 정리하자면 ‘투(블로그·포스트 하루 2회) 2회 · 투(유튜브 주 2회)’다.

투투의 법칙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다. 콘텐츠 노출 횟수만큼이나 핵심적인 게 ‘노출의 시점’이다. 가장 노출 효과, 클릭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 이 시간대를 잡아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보면 디지털 플랫폼은 인쇄매체보다는 방송매체와 훨씬 더 닮아있다. 횟수의 법칙은 앞서도 배운 것처럼 투투, 골든타임은 그 유명한 테러 9·11로 기억하고 있으면 된다. 오전이든 오후이든 노출 타임은 9시~11시 사이다.

 

블로그 · 포스트의 투 법칙

 

그렇다면 골든데이는 언제일까. 일주일에 콘텐츠 2개를 새롭게 만들어 올리는 건 알겠는데, 그러면 클릭이 터지는 요일도 있을까. 어떤 곳에서도 공개되지 않는 핵 클릭 요일의 팁을 드린다. 클릭족들은 주중에 오히려 발톱(클릭)을 감춘다. 일과 시간에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 반대로 주말엔 눈치 볼 것 없다. 여행을 떠나서 건, 나들이를 가 서건 마땅히 할 일이 없으니 클릭을 쏟아낸다.

그러니 투 법칙을 적용할 골든데이, 토요 일과 일요일로 잡으면 된다.​

 

 

2021.08.17 - [분류 전체보기] - 경제적 자유와 조기 은퇴를 위한 방법 <파이어족의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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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제목을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블로그 글쓰기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조회수를 올릴 수 있는 제목을 쓰는 법에 대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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