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미국 주식 공부를 하고 싶었는데 유튜브 통해 알고 있던 소수 몽키 유튜버의 책을 도서관에서 보고 바로 구매하였습니다. 책이 두꺼운 편이지만 복잡한 금리, 차트, 재무제표 없이 술술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중에 많은 미국 주식 책이 있지만 미국 주식을 시작하기 막막하다면 이 책으로 입문하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난이 싫어서 시작한 미국 주식 저자는 이런저런 고민 끝에 투입(시간, 노력, 돈) 대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대할 만한 것은 주식밖에 없다는 결론 얻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데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둘째는 사업을 하는 것, 셋째는 투자를 하는..
경제적 자유, 그 꿈같은 단어 파이어족이 되어야 하는 이유 '파이어(FIRE)'는 'Financial Independence, Reitre Early'의 앞글자를 딴 약자이다. 그리고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토대로 자발적 조기 은퇴를 이룬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다. 미국의 20~30대 고학력 º고소득자를 중심으로 처음 생 겨난 이 집단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월급의 70~80%를 저축해서 30대 후반, 늦어도 40대 초반에는 은퇴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한다. 파이어족들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극단적인 절약도 마다하지 않는다. 지금은 덜 쓰고 덜 먹더라도 조기 은퇴 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기본적으로 파이어족의 목표금액을 본인..
읽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노후 준비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연금저축, IRP, ISA 가 도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금 저축, IRP, ISA를 ETF로 자산 배분해야 하는 이유와 장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퇴직연금 가입자가 원리금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손실회피 성향도 있지만 자산 관리에 무관심하고, 더 근본적으로는 손실회피 성향도 있지만 자산 관리에 무관심하고, 더 근 본적으로는 낮은 금융 이해력에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발표한 2015년 세계 금융 이해력 조사를 보면 한국인의 금융 이해력은 전 세계 143개국 가운데 77위로 나타났다. 미얀마 23위, 몽골 43위는 물론 가봉 67위, 우간다 76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이 나라들을 폄하하는 게 아니..
ETF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고 입문서로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소개했던 라는 책이 ETF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제목 그대로 ETF 투자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안내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따라 하기 전 ETF 알아보기 "내가 죽으면 재산의 90%를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 이 발언의 주인공은 워런 버핏이다. 기업 리스크를 피하려면 전체 종목을 사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라고 이야기한 것이다.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변동선을 관리할 수 있는 투자상품에 대한 수요가 생기면서 ETF는 '자산관리의 뜨거운 별'이 되었다. 특히 ETF는 지금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 그 위력을 보여줄 것이다. 인덱스펀드나 주식형 펀드보다 상대적으..
이 책은 저 같은 투자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왜 개별종목 투자보다 자산배분투자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왜 ETF로 자산배분을 하면 좋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초보의 눈높이로 안내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자산배분투자에 대한 책의 리뷰만 보고 싶으시다면 part2 부분부터 보시면 됩니다.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몰라도 투자가 가능하다고? 자산배분 투자는 총 투자 금액을 100으로 치면, 채권에 60, 주식에 40을 나눠 담거나 원자재, ETF, ELS 등의 다양한 상품에 투자금을 분산하고, 나머지 금액으로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것입니다. 개별 종목 투자를 반대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처럼 소비하라 저자가 정의하기를 부자는 평생 일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돈이 있어야 하거나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 평균 소득의 두배가 평생 제공되는 투자나 연금 또는 신탁펀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는가'가 아닌. '번 돈을 어떻게 쓰는가'이다. 의 2008년 기사에 따르면 토론토 랩터스 팀을 방문한 NBA 대표는 선수들에게 소비를 절제하라며 경고했다. 그는 은퇴한 NBA 선수의 60퍼센트가 5년 만에 파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거액의 연봉을 받던 선수들에게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슬프게도 대부분이 NBA 선수들은 금융상식이 매우 부족하다. 금융 세계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기간에 걸쳐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
왜 주식을 해야 하는가? 우리나라의 현실은 OECD 노인빈곤율 1위이고 재테크를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금융문맹이다. 정년을 꿈꾸는 대로 살기 위한 전략이 없다. 돈을 한참 버는 시기에 재테크도 시작해야 하지만 막상 닥쳐야 급하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다. 주식도 자본금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저자는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돈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고 한다. 돈은 시장에 참여할 때 큰 빛을 발한다. 그리고 더 크게 되어 나에게 돌아온다. 돈을 아끼는 것에만 몰두했던 저자가 투자를 시작하며 어떻게 돈을 쓰고 불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저자는 20대에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 채권투자를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퇴직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